소개글
한국현대사 시간에 제출한 보고서입니다.
A+학점 받았구요.
박정희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大를 위하여 小를 버리노라.
1) 5?16 사건
2) 경제개발정책
3) 유신독재체제
Ⅲ. 결론
본문내용
항상 우리를 따뜻하게 비추고 있는 태양은 너무나도 밝아서 자세히 쳐다보기도 힘들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 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태양의 흑점에 관한 것이다. 태양의 흑점은 나머지 밝은 부분에 의해서 감춰지고 있을 뿐, 사실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태양의 흑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말했던 것은 마치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에 업적에 눈이 멀어, 그의 부정적인 면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흑점에 해당하는 부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과연 박정희 대통령의 흑점은 무엇이며, 그 흑점의 크기는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하여 여러 부분에 걸쳐 검토해 보겠다.
사실 필자는 양 부모님께서 박정희 예찬론자이다. 그리하여 어렸을 적, 멋모르던 시절부터 그저 박정희 대통령이 최고였다고 생각하고 자랐다. 하지만, 속된말로 대가리가 커나가면서부터 그런 생각이 조금씩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초기에는 머릿속에 혼돈이 자리 잡았다. “과연 내가 알던 그는 누구이며, 실제 그는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찼던 것이다. 그러던 중에 지난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치루면서 나의 생각은 정리되어 갔다. 실질적으로 내가 누구를 투표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결국 박정희 대통령의 딸을 찍어야할 것인가 말아야할 것인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따라서 나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고, 올바른 정치관을 가지기 위해서 박정희에 대한 공부를 해보았다. 물론 그 양이 얼마나 많으며, 얼마나 정확한 공부를 했느냐고 묻는다면 그에 대한 답변은 소심하게 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와 이러한 일로 시비가 붙는다면 그에 대해서는 시원스레 대답해 줄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내가 본 논문에서 하고자하는 말은 박정희에 대한 허상을 깨고, 사실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나아가 지나친 업적주의에 팽배해져 잇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에 대한 일침을 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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