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사건 해설기사
- 최초 등록일
- 2014.02.1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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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현대사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A+학점 받았구요.
서안사건(서안사변)에 대한 해설기사입니다.
자신이 당시에 중국에 파견된 직접 기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쓴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먹어야 산다.
3. 한낱 풀잎파리를 넘어서
4. 취한다. 그러나 너를 사랑하겠다.
5. 결론
본문내용
동아시아 국가들의 근·현대사는 단순히 자국의 역사만을 자국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서는 객관적으로 알 수 없는 역사이다. 하나의 통합된 지역단위에서의 역사이기에 각국에서 그리고 이 지역단위에서 발생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바라봐야할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특히나 근·현대의 역사에 와서는 그 연계성이 더욱 커진다. 동아시아에서 하나의 역사 공동체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동아시아에서 역사인식을 둘러싼 난관들이 존재한다. 첫째는 일본이 식민지화의 책임을 감당하지 않는 것, 둘째는 동아시아 공통의 역사기반이 없다는 것이고 마지막은 그 결과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가 갈등에서만 정체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해야 일국사의 닫힌 기억이 아닌 객관적이고 새로운 역사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것이다. ≪동아시아를 만든 열 가지 사건≫. 이 책의 출발은 바로 여기에서부터이다.
먹어야 산다.
이 책은 일본 아사히신문 취재반이 2007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월 1회씩 『아사히신문』에 연재한 특집기사와 심포지엄 등을 엮어서 출판되었다. 책의 머리말에도 언급하듯이 책의 바탕이 된 연재기획은 2005년 봄 한국과 중국에서 일어난 반일시위였다. 우경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는 교과서, 위안부, 야스꾸니 신사 참배 등의 문제를 음성적인 측면이 아니라 모든 것을 오픈한 상황에서 당당히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도 식민지화와 그에 따른 일본의 잘못들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정당화시키려는 노력의 연장선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더욱이 동아시아 4국의 역사인식을 둘러싸고 꺼지지 않은 불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역사인식의 무지를 극복하고자 ‘교류와 연쇄’라는 키워드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의 통합적 인식을 보여주려 했다. 제각기의 기억이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동아시아 근·현대사에서 발생한 10가지 대표적인 사건들을 토대로 그 인식을 구축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