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의 리더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2.14
- 최종 저작일
- 2014.02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태공망은 중국4000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재상들의 계보를 거느린 비조이자 중국사상의 유일한 백가의 종사이다. 태공망은 기원전 11세기의 인물로서, 은주 역성 혁명을 성공시킨 주나라의 창업 일등 공신이다. 좋은 군주와 좋은 신하가 만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태공망은 문왕, 무왕, 성왕 3대에 걸쳐 왕의 문무의 스승으로 군사로, 재상으로 주나라 사직을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
문왕은 유리의 옥에 7년 동안 갇히는 처참한 상항속에서도 희망을 접거나 분노에 매몰되지 않았다. 그는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서 마침내 주 나라를 세웠다.
관포지교로 우리에게 익숙한 관중은 주 왕실을 둘러싸고 수많은 제후국들이 명멸하던 춘추시대 전기, 제나라의 제15대 임금 환공을 춘추시대 첫번째 패자로 만든 일등 공신이다. 그는 균형 감각으로 끊임 없이 전체를 생각하며 사물을 처리하는 총괄적 사고법을 가지고 질서와 부강을 중시한 실용 주의자였다. 또한 관중은 아무리 뛰어난 지도자라도 모든 정사를 친히 보살피는 만기친람을 해서는 안 되며, 매사 각 분야 전문가를 시시콜콜하게 간섭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환공과 관중 두사람은 과거의 악연을 잊고 미래의 성공을 위해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이처럼 천하경영이란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수라도 재상으로 등용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