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로마인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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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부터인지 베스트셀러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 ‘로마인이야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한번 읽기 시작한 로마인이야기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아닐 수 없었다. 막연히만 알고 있던 로마와 로마인을 놀라움으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현실적인 유연성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느끼며 로마는 역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로마…
자신보다 몇 배나 강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면서 하나의 거대한 국가를 완성했다. 그들에게는 광활한 지중해도 내해에 불과했다. 그들이 닦은 도로는 모든 곳을 하나로 통합시켰고, 그들이 만든 도시는 다른 모든 도시들의 교과서가 되었다. 그들은 서양문화의 기초를 다졌고, 멸망 이후에도 그 업적만은 끊임없이 모든 서양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삶을 누리고 있다.
미약한 시작은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도약이었고 폐쇄적이고 편협한 정체성 대신 넓은 보편성을 선택해 모든 것을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들였다. 국가라기보다는 세계에 가까웠던 나라, 팍스로마나 의 이상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나라다. 그 흔적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아직까지 로마의 광대한 영토와 막강한 군사력, 찬란한 유물과 유적에 대해 찬탄과 경의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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