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슈미트를 보고

등록일 2003.05.2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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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한 중견 사업가의 퇴직 이후 얼마 간을 보여준다. 영화는 별 다른 내용도 없는 듯하다. 그 영화 무슨 내용인데 ? 라고 묻는다면 선뜻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 혼자 가는 로드무비랄까.그런데 진짜 훌륭한 영화란 별 내용없이 별 다른 내용을 전달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지금 손에 가진 것들을 정말로 소중하게 여기라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일상의 사소함들이 무너졌을 때 느끼는 공허함을 무겁지 않은 톤으로 정말 세밀하게 묘사해 내고 있다. 사람들은 기쁘고 행복할 때, 너무나 바쁠땐 내 주변뿐이아니라, 내 자신조차 뒤돌아 볼 줄 모르다가 내가 괴로울때 내가 힘들때 빙그르르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믿었던 친구도 없고, 사랑하는 가족도 없을때 “나” 라는 인간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파고드는 고독이 느껴진다.
도대체 뭐 때문에 살았지? 무엇 때문에 살아야하지? 어떻게 살았기에 내 곁엔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지? 언뜻 별 내용없어 보이는 밋밋한 각본에다 한 사람의 위대한 주인공 잭 니콜슨이 경륜이 듬뿍 묻어나오는 연기로 영화에 영혼을 불어넣고 있다. 어퓨굿맨에서의 제셉 대령의 카리스마로 기억하는 니콜슨 경은 이 영화에서는 소탈한 노년의 모습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연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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