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이 땡땡땡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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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서 기억나는, 학교에 대해서 한번쯤은 더 생각해보게 만든 말들이다. 학생과 교사 이 두 집단은 학교라고 하는 장소에서 만난다. 이 말들은 그 장소에서 일어났던 말들을 옮긴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흥분을 했다가 나중엔 두렵기 시작했다. 눈물도 났다. 하지만 그 두려움과 슬픔과 분노는 사라지고 지금은 그들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자라온 학교 환경은 만족해도 좋을 정도로 괜찮은 편이다. 이 책과는 판이하게 다른 면도 많이 있다. 그건 내가 이 책의 저자가 우리나라의 수도이기에 아주 큰 도시이고, 난 작은 도시라는 점에서 차이기 났을는지 도 모른다. 하지만 난 공부를 조금은 관심 있어 하는 편에 속했고 행실이 삐뚤었다거나 선생님을 싫어하기 보다는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가 처해있는 환경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이런 학생들이 있었단 말인가? TV에서만 존재하는 그런 학생들이 아니란 말인가? 하는 불안감마저 느꼈다.
참고 자료
학교종이 땡땡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