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칼라스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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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리아 칼라스는 그녀의 화려했던 삶과는 달리, 부모의 거부와 무관심 속에서 태어났다, 또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재키의 외모와는 달리, 생김새도 볼품없고, 뚱뚱했으며, 근시가 심해 두꺼운 안경을 착용해야만 했었고, 볼품없는 외모로 인해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아야만 했다. 또한 그녀의 어머니는 늘 엄하고, 권위적이며 거칠게 아이들을 대했다. 마리아는 늘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였으므로, 어머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의 어머니인 에반겔리아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았어야 할 어린 시절을 음악수업과 성실성, 규칙들로 대신했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이러한 생활을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맞이했는데, 그것은 미국에서 다시 고국인 그리스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스로 돌아가서 마리아는 친척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었고, 그녀의 노래에 귀 귀울였던 에프티미오 외삼촌은 그녀를 아테네 국립음악원의 성악 선생인 마리아 트리벨라(Maria Trivella)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트리벨라는 마리아의 노래를 듣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녀의 목소리가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았으나, 엄청난 목소리임을 직감하게 된다. 그리하여 트리벨라는 그녀의 열 네 살밖에 안되는 나이를 열여섯 살로 속여가며 1938년도 학기부터 아테네 국립고등음악원에 등록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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