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신고전파경제학과 비판,역사학파,제도주의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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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고전파 경제학
1. 신고전파 경제학의 특징과 의미
2. L.Warlas(1834-1910)
3. A.Marshall(1842-1924)
Ⅱ. 역사학파의 경제학 : F.List(1789-1846)
Ⅲ. 제도주의의 경제학
본문내용
Ⅰ. 신고전파 경제학
1. 신고전파 경제학의 특징과 의미
먼저 신고전학파는 고전학파의 사회적 생산과 분배의 경제학이라는 성격을 대채하는 '선택과 교환'의 경제학을 확립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신고전파는 고전파의 객관적 가치론(노동가치설)을 폐기하고 주관적 가치론(한계효용론)을 제창. 고전파는 가치가 인간노동에 의한 생산으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파악하지만 신고전파는 인간의 욕망 및 소비로부터 가치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K. Menger는 사물의 가치는 인간의 주관적 평가에 의한다고 주장한다. 즉 가치란 물건의 속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성에 대해 인간의 주관적 평가에 의해 부여된 것이다. 재화의 속성이 재화의 가치가 아닌 것은 바로 우리들의 한계효용이 체감한다는 것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
둘째 고전파의 계급적 사회관으로부터 개인주의적 사회관으로 변화한 것도 커다란 차이점이다. 고전파의 자본, 노동, 토지와 같은 경제범주는 자본가, 노동자, 지주와 같은 계급계념과 각 계급간의 대립관계를 시장의 배후에 상정하고 있었으나 신고전파는 소비자나 생산자와 같은 개별적 경제주체가 이론구성상의 주역으로 되고 있다. 즉 신고전파는 사회를 개인들의 집합체로 보는 원자론적 개인주의를 방법론의 기초로서 하고 있다.
L.Walras의 일반균형이론의 가지는 의미는, 현실의 시장경제의 합리성을 설명 했다기 보다 바로 개인중심의 세계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 즉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할 때 사회 전체는 혼란스러워 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균형이라는 하나의 질서 있는 상황이 이론적으로 출현 가능함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