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박완서의 그대 아직도...

등록일 2003.05.27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작가 박완서
2.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
3. 작품과 여성소설
4. 소설 소재의 특징
5. 결론

본문내용

(1) 남성우월주의로 가득 찬 사회

작품에서 가장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남아선호 사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전보다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이 사회는 남자아이들이 유리한 남자중심 사회이기 때문에 더 유리한 점이 많다.
"그건 꼭 아들이 있어야겠다는 것과는 다른 기분이었어. 이 세상에 인간으로 입문하는 조건을 100점 만점이라고 칠 때 남자로 태어나면 기본점 50점은 따고 들어가는 거라구. 그러니까 여자로 태어난다는 건 상대적으로 50점 감점인 셈이지. 대학입시에서 만일 제 자식이 까닭 없이 1, 2점만 감점을 당해도 사생결단하고 덤비지 않을 엄마 없을 걸. 50점의 불이익이 분하고 억울해서 우는 건 당연해."
위의 인용문은 주인공인 문경의 동료인 임선생이 그녀의 임신을 두고 한 대사이다. 이 대사에서 명확히 드러나는 것은 남성 우월적인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남자로 태어났을 때에 따고 들어갈 수 있는 50점이야말로 현 사회에서 남자와 여성을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차별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남성우월주의 적인 사회를 나타내는 또 다른 부분으로 문경이 처녀로 아이를 갖는다는 것에 대한 반응이다. 문경은 아이를 감추지 않는다. 미혼인 문경이 임신복을 입고 학교에 오는 것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부분이다. 노교장은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벗어나서 아이를 갖는 다는 것은 몰상식한 일이라는 듯한 발언을 한다. 노교장은 주류 남자를 대표하고 있고 사회적 인식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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