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 핑크

등록일 2003.05.2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관이란 죽은 사람과 세상을 나누는 장소, 즉 세상과 단절된 공간을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눈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을 것이다. 파니 핑크는 그러한 의미에서 관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파니 핑크는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이다. 공항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는 카세트를 들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친구가 데이트할 때 그녀의 아이를 봐주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무미건조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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