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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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경
▲ 심각한 청년실업이 내 자신에게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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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경
나는 지금 4학년 2학기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졸업 예정자인 것이다. 많은 이들이 취업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하지만 정작 나는 각 기업들을 돌아다니면서 이력서를 넣는 거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한다. 내 주변 이들도 나와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모교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 형편도 마찬가지인걸 보면 심각한 수준인 거 같다. 더 나아가 작년에 졸업한 선배들도 아직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들 중에서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도 있다. 극단적으로 아예 취업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자영업을 시작한 친구도 있다. 요즘 들어 뉴스를 보면 청년실업을 많이 다루고 있지만 다들 심각한 현상을 보여줄 뿐 해결방안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구직자들 또한 경기가 호전되길 바랄 뿐 특별한 방도가 없어 보인다. 평균적으로 그들이 취업되기까지 넣는 이력서의 횟수가 50번 정도라니 정말 좁은 취업문을 실감케 한다. 최근 우리 나라 청년 실업률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우리 나라 청년실업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