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민속박물관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3.05.25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립민속박물관 답사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창한 일요일, 하늘도 너무 맑고 시원한 바람 때문에 무더운 여름이 끝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민속학 레포트 때문에 이런 날씨에 박물관이나 가야한다니...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막상 경복궁 역에서 내리고 나니 달라졌다. 경복궁 주변이 참 많이 바뀐 탓이다. 중학생 때였나? 꽤 오래 전에 와보고 이번이 처음인데, 비록 주변에 아직 공사 중인 곳도 있었지만 무척 깔끔하고 확 트인 경관에 나들이 온 사람들, 고풍스런 건물들까지 외국의 멋진 공원을 보는 것 같았다. 왜 진작 이런 곳을 찾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지만 우선 급한게 레포트라 민속박물관부터 찾았다. 민속박물관은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야 있었다. 표를 사고 주변 안내도를 보니까 낯익은 그림들이 있었다. 바로 장승과 솟대였다. 전시실로 들어가는 길 옆 야외에 장승과 솟대 그리고 돌탑의 모조품이 있었는데 모조품이라고 해도 실물과 비슷한 크기여서 단번에 눈에 띄었다. 제일 먼저 석장승들이 있었는데 강의 시간에 배우고 시청각 자료도 접해서인지 무척 친숙한 느낌 이였고 장승들의 출신이 다양한 만큼 표정도 참 다양했다. '관룡사 석장승'(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은 무뚝뚝한 표정에 잡귀들이 말도 못 붙일 것 같았고 '문화동 벅수'(경남 통영시 문화동)는 뭐가 좋은지 실실 웃는 모습이 참 여유롭고 친근해 보여 어떤 잡귀든 잘 타일러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남정동 하원당장군'(경북 상주시 남장동)은 큰눈이 부리부리해 보여 무서운 느낌으로 모든 것을 제압하는 모습이였다. 그밖에도 '당골 석장승'(강원 태백시 소돈동 당골), '봉화산 마을 미륵'(강원 삼척시 남양동 봉화산)등은 다른 것들 보다 훨씬 작은 크기인 것이 특이했고 '여근석'과 '선돌'은 오래되어서인지 얼굴 없는 장승이라는게 특이했다. 왠지 모르게 장승의 가지각색 얼굴들이 재미있고 신기해서 나름대로 따로 조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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