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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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창립.
세계 각 지역에서 수행한 선구적인 인도주의적 봉사 활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1971년에 설립된 국경 없는 의사회는 '모든 재난의 피해자들은 그것이 천재이건 혹은 인재이건 상관없이 가능한 한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그리고 차별 없이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을 세우고 어떤 국가적 정치적 상황이나 동정에도 흔들림 없이 이 원칙을 성공적으로 고수하며 활동하고 있다. 상당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단체는 폭력과 잔혹함에 의해 촉발된 위급한 재난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통해 폭력에 항거하는 여론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관련당사자들간의 접촉창구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그들의 활동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평화와 화해에 대한 희망의 원천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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