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읽고(조조중심)
- 최초 등록일
- 2014.02.09
- 최종 저작일
- 2014.02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억에 남는 위인들
1)조조
2)조운
3)곽가
4)양수
5)주유
7)여포
2. 역사를 흐르게 한 위인들
1)장각
2)동탁
3)손견
4)왕윤
6)곽가
7)제갈량
8)육손
9)유선
3. 역사 그리고 배움
1)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
2) 천명 보다 인명을 중시하라
3) 승자의 역사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역사를 되새기며.....
삼국지는 나관중이 한나라의 시각에서 지필 한 책이다. 그래서 인지 촉나라의 이야기가 심도 있게 서술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복숭아나무 밑에서 유비, 관우, 장비 이 세 명이 의형제를 맺고 후한 말 역신들과 대적하고 한황실의 부흥을 위해 싸워 나가는 일대기와 같이 그려가는 것을 보면 말이다.
특히 유비의 삼고초려는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 들어 보았듯이 제갈량을, 오호장군으로써 황충, 조운, 관우, 장비, 마초를 그 시대 명장으로 올리듯이 유비 휘하의 촉한의 장수들을 너무 우상시 시키는 것을 보면 한나라의 시각으로 쓰인 글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반면에 조조에 대해서는 환관의 자식, 황제를 볼모로 하는 간웅으로 묘사를 하고 그 휘하의 장수들의 비중은 극히 일부만을 그린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써진다. 물론 삼국지에서의 승자는 위나라를 세운 조조의 아들인 조비에 의해서 통일이 이루어지고 위의 신하였던 사마씨 일가에 의해서 다시 진나라가 세워졌기에 결국 삼국지 상의 승자는 조조라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끝내 중국대륙은 한의 부흥운동으로 분열되고 다시 변방 오랑캐들의 강성함으로 인해 오호십육국시대가 열린다. 즉 역사적 큰 흐름에서 조조는 찰나의 승자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후 통일 국가인 수, 당, 명은 한나라의 유지를 이어받은 것으로 정의함으로써 삼국지의 역사는 나관중이라는 사학가에 의해서 왜곡된 것이다.
삼국지 소설을 읽다 보면 많은 계략과 책략, 그리고 명장들과 뛰어난 참모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역사 소설로 이만한 베스트셀러가 나올 수 있을까? 싶다.
한 국가의 흥망성쇠, 특정 권력가의 쟁투,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장수들의 사투를 보면서 처참하고 지독하며 비열하며 잔인한 전쟁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색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고 그러한 이야기를 심심풀이 담소로 나눌 수 있는 인간에 대해서 새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