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환경-환경오염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02.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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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타이이타이병
2. 미나마타병
3. 러브캐널사건
4. 느낀점
본문내용
이타이이타이병: 이타이이타이병은 일본 도야마현의 진즈강 하류에서 발생한 카드뮴에 의한 공해병이다. 미나마타병 등과 함께 일본 4대 공해병의 하나이다. 뼈가 물러지며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골절이 일어나서 환자가 '아프다, 아프다'(일본어로 이타이 이타이)라고 하는 데에서 병의 이름이 붙었다. 재채기를 하거나 의사가 맥을 짚은 것만으로 골절된 사례가 있으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기후현 가미오카에 있는 미츠이 금속광업 가미오카 광산에서 아연을 제련할 때 광석에 포함되어 있던 카드뮴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강에 버린 것이 원인이다. 전자부품과 합금, 안료 등에 사용되는 카드뮴은 급성중독에 걸리면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식용부진, 심폐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심폐기능부전이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또 식물과 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구토와 설사, 복통, 위염, 두통, 근육통을 수반하게 되며 만성독성에 걸리면 비염과 취각장해두통, 불면, 빈혈, 간장 및 신장장해, 골격변화 등이 따르는 등 공해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유해중금속이다. 증상 진행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카드뮴에 중독되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임신, 내분비계에 이상이 오고 칼슘이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뼈가 물러져서 이타이이타이병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증상은 진즈강 유역의 일부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환자는 주로 갱년기를 넘기고 임신 회수가 많으며 거주 기간이 30년을 넘은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다.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56명이었으며 수 백 명이 고통을 당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