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소개글

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출연: 덴젤 워싱톤(토빈 프로스트), 라이언 레이놀즈(맷 웨스턴), 브렌단 글리슨(데이비드 바로우)
개봉: 2012년 2월 29일
런닝타임: 115분
영화감상 입니다

목차

1. 진실
2. 불확실성
3. 모티베이션

본문내용

과거에 적은 명확했다. 피아구분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현대는 피아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미국과 손 잡고 이란과 싸우던 이라크는 미국의 공격을 받았다. 미국이 점령한 이라크는 다시 이란과 손을 잡고 있다.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탱크를 앞세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요, 오늘의 친구가 어제의 적이라는 전국시대의 혼란함이 지금도 존재한다.
적을 알 수 없는 불안감. 영화는 그런 불안감을 이용해 액션 스릴러를 만들었다. 적의 실체를 재정의해야 하는 근원적인 불안감은 불확실성에서 잉태되었다. 이런 환경 밑에서 의사결정은 ‘베르누이’ 어쩌고 하는 통계적 방식을 빌려오기도 하고 시나리오 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식은 세가지다.
(1) 첫 번째가 ‘시나리오’ 분석인데 일반, 비관, 낙관의 세 축으로 매출, 매입, 원가, 인원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변화하는 것을 가정해서 수치화하는 방식이다.
(2) 두 번째는 ‘민감도’ 분석으로 일반, 비관, 낙관이라는 세 축은 시나리오 분석과 동일하지만 한가지 요인만 변화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고정비, 변동비, 가격, 물량이 있는데 이 중에서 주로 물량을 기준으로 normal, optimistic, pessimistic을 구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