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미치광이, 그러나 심리전의 천재 히틀러

목차

Ⅰ 서 론
1. 문제 제기

Ⅱ 히틀러 사상 형성의 배경
1. 개인적 배경
2. 시대적 배경

Ⅲ 히틀러의 모습
1. 미치광이 히틀러
- 히틀러의 등장
- 반 유대 주의
- 나의 투쟁에 투영된 히틀러의 전략사상
2. 천재의 모습
- 대내외적 심리전 구사
- 히틀러의 심리전 수단

Ⅳ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1.1. 문제 제기
히틀러는 초인이나 철인으로서, 혹은 그의 이름 ‘고귀한 늑대(아들+볼프)’가 말해 주는 바와 같이 광인, 살인귀 혹은 독재자로서 동서고금을 일관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되었다.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유태인의 학살, 전쟁을 통한 수많은 인명 살상, 미치광이 독재자이다.
하지만 대중조작의 천재, 파괴의 천사로서 자처했던 그의 모습에서 열광과 도취를 일게 하고, ‘아우슈비츠’등에서의 대학살과 유태인의 박해, 그리고 게르만 민족의 우수한 피로서 세계의 나치화를 꾀했던 불세출의 인물이기도 했다.
히틀러에 대한 연구를 할 때 우리는 비판적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의 일부 긍정적 모습에 심취하여 그의 모습을 닮고자 하거나, 그의 행위를 찬양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부각된 히틀러의 악인, 미치광이의 이미지가 아닌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히틀러의 천재적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미치광이가 되기 위해서는 분명 그와 같은 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했다. 그 기반과 지지가 되었던 국민들을 과연 히틀러는 어떻게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 략>

특히 국내에 있어 그는 전 국민을 게슈타포의 감시하에 두어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 속에 몰아 넣으므로써 대중을 조작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는 친유태 주의자, 자유주의자, 은닉된 마르크스주의자 등으로 매도하거나 각종 폭력행위등이 수단으로 사용 되었다. 이러한 폭력에 의한 방법은 1933년 2월 27일의 국회 의사당 방화사건이나 강제 수용소 및 비밀 재판소에서의 심문, 유태인의 대량할살 사건 등의 형태로 결정화되어 나타 났던 바 그에 의해 행해진 이러한 테러행위는 그들이 사용했던 상용 수단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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