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 최초 등록일
- 2014.02.0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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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려대장경이란
1) 팔만대장경판 조성배경
2)팔만대장경 새김 과정의 실제와 관련 설화
3)경판에 사용한 나무
4) 팔만대장경판의 제작과정
2. 팔만대장경판의 현황과 보존 상태
1) 팔만대장경 구조
2) 경판의 보존상태
3. 팔만대장경판의 해인사로의 보관과정
1) 과연 강화도에서 해인사로 옮겨왔는가?
4. 팔만대장경 판각의 영향
5. 느낀점
6. 출처
본문내용
1. 팔만대장경이란
고려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을 말한다.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 고종 23년인 1236년부터 38년인 1251년까지 16년간에 걸쳐 제작된 81,258여장의 목판으로서 상하 두 채의 목조건물인 수다라장과 법보전의 판가(板架)에 칸 당 2층씩 5층으로 경판을 세워서 이중으로 포개어 놓았다. 이를 정장이라 하고 동 서 양쪽에 있는 사간장(寺刊藏)에는 새긴 연대가 명확하지 않은 잡판(雜板)이라고 부르는 경판과 함께 고려각판 2,835장의 경판이 보관되어 있다.
대장경의 원래 뜻은 범어인 트리피타카(TRIPITAKA)가 말해주듯 세 개의 광주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經),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담은 율(律),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놓은 론(論), 이 세 가지 큰 광주리를 합쳐 대장경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불교경전 일체를 총괄하는 것이기에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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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결판(缺板) 및 결자(缺字)의 보충
판목을 정리한 결과 결판 18매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월정사 등에 보관된 옛 인쇄본을 참조하여 보충할 경판의 원고를 확정하였다. 경판에 사용할 나무는 서울근처 여러곳에서 수집한 배나무재를 제재하여 이용하였고 서유거의 임원경제지에 기록된 대로 소금물에 침수하고 쪄서 건조할 예정이었으나 건조에 2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인쇄작업에 차질이 우려되어 공업시험장에 의뢰하여 증기인공건조법으로 건조하였다. 판각이 끝난 경판은 전 표면에 옻칠을 하고 4귀퉁이에는 구리로 만든 금구(金具)를 밖아 넣어 옛날의 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또한 대장경을 인쇄한 후 글자가 빠진 경판을 검사한 결과 136개소 1,017자가 있어서 결판의 예에서 마찬가지로 이미 인쇄되어 있는 대장경을 참고하여 다시 새겨서 경판에 붙여 넣었다.
⑦ 제본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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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한국문화를 다시 본다 / 주류성 / 최규성, 김현정, 차주영/ 2006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들녙출 / 진현종지음 / 1999년
다시보는 팔만대장경 이야기/ 운송신문사/ 1999년
팔만대장경에 숨어있는 108가지 이야기/ 펴냄출/ 진현종 지음/ 1998년
팔만대장경/ 펴냄출/ 진현종 지음/ 1997년
www. sutra.re.kr
www. korea insight. 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