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그리스~로마, 중세, 르네상스
- 최초 등록일
- 2014.02.0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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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스의 교육사상
2. 로마의 실용주의적 교육
3. 르네상스-종교개혁 시기의 교육
4. 중세의 교육
본문내용
<그리스의 교육사상>
1. 아테네의 인본주의 교육
그리스는 서양의 인본주의적 문화와 교육의 발상지이다. 그리스인은 인간을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유기체로 간주하고, 합리적인 태도와 정신을 가지고 인간 현상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독창적인 인본주의 문화를 발전시켰다.
인본주의 문화형성은 도시국가인 아테네가 주도하였다. 아테네는 자유시민 계급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평등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였다. 초기의 군사적인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중기 이후에는 시민의 인간적 생활방식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분위기에서 교육은 유아기 때는 유모가, 아동기는 보모가, 7세가 되면서부터는 파이다고고스(가정교사)가 주로 담당하였다.
아테네에서의 교육은 귀족과 자유시민 만이 누리던 특권이었다. 아테네 교육의 목적은 칼로스카가토스(아름답고 선한 인간)형성에 있었다. 카가토스는 도덕덕 측면에서 착한 것을 의미하고, 칼로스는 신체의 아름다움을 일컫는데, 교육은 인간의 아름다움과 도덕적인 생활을 추구하였다.
<중 략>
일반적으로 조합학교는 도제교육(apprenticeship system)이라고도 하며 성직자가 교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조합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철저히 마스터(master) 중심이었다. 10세 전후의 도제(견습공, apprentice)는 일정 기간 마스터와 동거하면서 임금 없이 봉사하면서 직업교육을 받은 후 직공(journeyman)으로 승격한다. 직공은 마스터에게 구속되지 않고 그가 원하는 대로 다른 마스터에게서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임금도 받고 자기 가정을 가질 수도 있다. 직공은 자기가 속한 마스터나 조합에 자기 창작품을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난 뒤 정식 조합원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마스터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④ 대학의 성립
11세기 유럽 전역에서 성행하던 조합교육은 새로운 자유 시민정신의 태동과 함께 배우려는 학생과 가르치려는 교수가 모여 학교조합을 형성하였다. 이 학교조합은 학문을 매개로 길드사회가 성립시킨 고등 학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바로 오늘날의 대학의 전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