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만과 편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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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소개
-.나의 감상

본문내용

유감스럽지만 내가 너무 폭력적이라든지 선정적인 것에 많이 노출되어 그것에 적응해버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지루하게 이 책을 읽었다. 내용이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기 때문이었다.
자료를 찾아보던 중 오스틴은 이 작품을 쓰면서 Elizabeth에게 큰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나는 내용이 전개될수록 나는 Elizabeth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처음에 자존심도 세고 자기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그러한 인물이었는데 점점 남의 얘기에 의해 쉽게 동요되고 Darcy와의 오해가 풀리자 그에게 혹시 잘못 보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Wickham은 나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의 동생이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하는데 혹시 Wickham이랑 Darcy랑 사이가 안 좋아서 그 결혼 때문에 Darcy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하나에 대해서 걱정하기도 하고 Darcy가 편지에서 그녀의 가족 때문에 실망했다고 하자 가족들을 부끄러워 하기도 하는 모습이 왠지 참 실망스러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