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더블린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14.01.3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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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14줄)
2. 인상 깊은 구절과 그 이유(2개 6-6줄)
3. 연관된 세상 일 또는 경험(12줄)
4. 문제의식과 나의 주장(12줄)
5. 종합 서평(28줄)
본문내용
책은 영문학의 거장 제임스 조이스가 초기 발표한 단편으로 더블린에서 벌어지는 15개의 이야기가 마치 하나의 장편소설인 듯 엮어졌다. 소설은 전반적으로 인물의 생각과 감정, 기억 그리고 비논리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연상이 때로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단편적인 사고와 뒤섞여 흐르고 있다. 내면에 일어나는 ‘의식의 흐름’이라는 기법이다.
당시 아일랜드는 정치적으로 영국의 식민지였고 종교적으로 로마 교황청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더블린 사람들은 현실에 냉소적 태도를 보이며, 도덕적 타락으로 마비된 상태에서 기회적이고 모순적인 삶을 살아간다.
‘자매’에서 플린 신부의 성직 매매 사실을 통해 도덕적, 윤리적으로 타락한 더블린을 보여주고 죽은 신부의 창백한 얼굴은 패배감과 무력감에 찌들어 회생할 가망이 없는 아일랜드의 운명과 현실을 보여준다. ‘사자(죽은 사람들)’에서 가브리엘은 ‘젊은 날 자신을 불태워버리는 것이 늙어서 병들어 죽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독백하면서 조국의 현실에 이방인이 되어버린 더블린 사람들의 마비된 국가관과 민족정신을 비판한다.
▣ 키워드(1줄) : [식민지배 현실에 무기력해진 사회에 대한 연민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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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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