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 최초 등록일
- 2003.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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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레포트로 쓴건데 교수님 요구대로 이 책의 각 장, 각 소주제에 대해 의견을 쓴것입니다.
뒷부분은 시간이 없어서 몇개 빼먹었지만 학점 A0 나왔습니다.
(이거 마무리 한다고 시험시간 1시간 늦게 가서 시험 문제 반밖에 못풀었는데 레포트에서 잘 봐주신듯)
목차
1. 북한 핵문제의 바른 인식
2. 바람직한 통일의 논리
3. 한미관계의 본질
4.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새로운 국제질서
5. 다시 씌여져야 할 역사를 보면서
6. 새로 태어나야 할 언론을 위한 제언
본문내용
1. 북한 핵문제의 바른 인식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균형있는 시각이 필요하다./15/17/시평/1988.9
"우리들은 아직도 위대한 착각 속에 살고 있다는 감이 든다. 아무래도 제정신들이 아니다."
"'우'의 극단에 서면 우주의 모든 것이 '좌'로 보이게 마련이다. 조금 거리가 멀면 모든 것이 '극좌'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제목이자 주제가 집약적으로 표현된 글이다. 균형이란 어찌 보면 참 단순하고 쉬운 것 같지만 사실 우리 사회는 온갖 불균형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 특히 편견, 선입견을 지양해야한다고 목소리 높여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불균형이 더욱 조장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의 모순을 보여주는 것이며, 균형에 대한 새로운 각성을 요구한다.
비판 : 균형이라는 말의 개념을 좀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하는 것은 자칫 방관적이고 무심한 태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의 변화와 발전은 어느 한 쪽의 날개가 조금 더 길거나 무거울 때 생기는 것인데, 날개가 그저 똑같이 생겼다면 어떤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균형이란 그저 '이도 저도 같은'의 뜻이라기보다 중도의 입장에서 '이것은 저것만큼의 가치를, 저것은 이것만큼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