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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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고려대장경판의 판각배경
1-1. 대장경이란
1-2. 목판대장경
1-3. 초조대장경판과 교장
1-4. 고려대장경판 판각배경
2. 고려대장경판
2-1. 고려대장경판을 새긴 시기
2-2. 고려대장경판의 이름
2-3. 고려대장경판의 내용
2-4. 경판 만들기와 글자 새기기
2-5. 인쇄과정
3. 제諸 경판
4. 해인사 장경판고
5. 역사적 의의
Ⅲ. 結論
본문내용
2007년 우리나라의 고려대장경판과 제諸 경판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우리나라는 불교라는 종교, 학문을 받아들이고 난 뒤 우리나라만의 색깔이 있는 불교문화를 꽃피웠다. 그래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있어 불교란, 종교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한국 역사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고려대장경판과 제 경판에 대해서 판각배경, 내용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그들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에 대해 알아보고 고려대장경판과 제 경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1. 고려대장경판의 판각배경
1-1. 대장경이란
처음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는 패다라 외에도 나뭇잎, 대나무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했다. 불교의 발상지 아열대지방의 기후는 너무 덥고 습하여 좀처럼 썩지 않는 《패엽경》도 자꾸 문제가 생겼다. 다시 만드는 일이 반복되었고 기록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졌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불교의 여러 종파는 제각기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다르게 기록했으나 그 후 여러 종파는 중생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부처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은 대승불교로 통합되었다. 그 후 경전의 내용을 정비하면서 인도를 중심으로 세력을 넓혀나갔으나 통일된 체계를 가진 불교 경전은 완성되지 못한 채로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졌다.
불교는 인도 북서쪽의 간다라를 지나 히말라야를 넘고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는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으로 들어왔다. 중국에 불교가 전해지면서 산스크리트어로 된 불경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것이 당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최초로 동진의 도안道安(312~385)은 한나라 이래의 각종 번역 불경의 총목록을 만들었고, 이후 당나라 때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이라는 번역서 목록이 출간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