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학] 루소 에밀
- 최초 등록일
- 2003.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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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 에밀의 요약과 감상입니다. 루소가 시기별 요약과 함께 감상을 곁들였구요, 소논문 형식입니다. 두 편의 논문을 참고하였으며, A+ 받았던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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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극적 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간섭을 피하고 학생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만 마련해 주는 것으로 이는 곧 인간의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가장 적극적 형태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루소는 소극적 교육을 통해, 자율적 학습 태도 또한 키워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아동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 발달 특징 등이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되어져 교육 내용과 방법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자발적 학습 의욕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 아동기 교육은 놀이 학습으로 행해져야 한다. 이를 통해 학습과정에서 수반되는 고통도 즐겁게 받아들이고, 학습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아동의 생활 속에서 학습의 필요성을 체험하게 하여 생활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인 학습 욕구를 증대시키도록 한다. 학습이 실제 생활에 유용성 있을 때 아동의 흥미와 욕구는 자발적으로 생기며 이것은 자율학습과 직결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의 학습은 놀이 학습으로 행해져야하고, 실용적 내용이어야 한다. 이때의 학습은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만으로 사물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에 의한 교육만이 완전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아동기의 교육 방법은 아동의 발달 특징에 맞는 경험, 활동, 생활 중심의 교육이어야 하고, 교육 내용은 자율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즉 아동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교사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활동을 통해 직접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위주의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부모의 직장 때문에 주로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전원 속은 교육은 거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안학교와 같은 형태의 학교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은 이러한 학교들이 교육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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