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 입인주의(立人主義)와 동아시아적 변용,루쉰의「광인일기」와 「아Q정전,루쉰과 동아시아적 인간상
- 최초 등록일
- 2014.01.27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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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들어가며
1 「광인일기」와 「아Q정전」에 대한 일반적 평가
2 루쉰의 입인주의(立人主義)
3 「광인일기」와 「아Q정전」다시 읽기
4 동아시아와 루쉰
5 루쉰과 동아시아적 인간상
6 김사량의 「Q백작: 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
7 나오며
본문내용
개인이라는 말이 중국에 들어온 지 3~4년이 못 되는데, 시대의 변화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주 그 말을 끌어다가 사람을 매도할 때 사용한다. 개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람은 인민의 적과 같이 취급되고 있다. 그 의미를 깊이 알지도, 정확히 살피지도 않고 오히려 남을 해치고 자기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니겠는가?
자유는 힘으로 얻을 수 있지만, 그 힘은 바로 개인에게 있고, 또한 그것은 개인의 소유물이면서 권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만일 외부의 힘이 가해진다면 그것이 군주에서 나왔든 또는 대중에서 나왔든 관계없이 다 전제(專制)이다. 국가가 나에게 국민의 의지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하면 이 또한 하나의 전제(專制)이다. (중략) 하찮은 재주를 가진 교활한 무리들이 물질로 말살하고 다수로 구속하여 개인의 개성을 남김없이 박탈하고 있다.
<중 략>
루쉰과 동아시아적 인간상 1 동아시아 근대의 공통적 고민 근대화 : 봉건주의로부터 벗어나 개인의 자유 획득 할 수 있는 ‘기회’ 개인의 자유 국민국가 형성 약육강식의 시대적 논리 국가를 가장 유력한 생존 단위로 인식 옌푸 , 량치차오의 ‘ 개인 ‘ 개념 자유주의 / 계몽주의 / 사회진화론 등 서구적 논리 수용 제국주의 시대 - 자유주의와 계몽주의 하의 동아시아적 국가주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루쉰의 입인주의 ( 立人主義 ) 입인한 근대인들의 집합체 인 근대국가 형성이 목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