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등록일 2003.05.2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흔히 '난쏘공'이라 불리는 이 작품을 고등학교 때 처음 배웠을 때 왠지 동화 제목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어둡고 칙칙하다' 이었다. 달나라로 가서 천문대를 지킨다느니 하는 것이 동화 같은 느낌을 주었지만 작품 전체에서는 암울한 느낌으로 내 머리 속으로 들어왔다.
처음 책을 펴고 목차를 보았는데 나는 이 책이 12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단편집인줄 착각했다. 그래서 '난쏘공'만 읽으면 되겠지 하는 얄팍한 생각에 좋아했던 내가 생각난다. 하지만 읽어나가면서 12개의 단편이 모두 연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또 형식에서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내용이 세 명의 서술자가 릴레이 형식으로 이야기해나가는 것이었다. 주인공인 난쟁이 가족의 세 남매가 '나'로 등장하여 이야기한다. 문체는 굉장히 간결하면서 독특했다. 1975년 발표되기 시작해 1978년에 완결된 '난쏘공' 연작은 1970년 후반의 노동문제를 문학적 관심사로 삼은 거의 최초의 작품이었다. 70년대 말 개발이 절정을 달리던 시기에 노동자와 빈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출해 낸, 시대적 상황으로는 상당히 도발적인 작품이다. 1970년대 한국은 고도성장을 이룩하였다. 정국이 불안정하고 경제 질서 또한 자본가 계급의 일
방적인 착취로 안정적으로 확립되지 못했다. 그 가운데 한국의 노동자들은 피폐해지고 소외되어 갔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가난하고 소외된 노동자 계층이다. 주인공 가족인 난쟁이 가족은 가장인 '김불이 씨'를 중심으로 이름 모를 그의 아내와 아들 '영수', '영호', 딸 '영희'라
는 세 명의 자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을 각각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내세워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엮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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