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경제평가와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4.01.23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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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13년 중국경기 지속적인 둔화
2. 2014년 중국 GDP 성장률 7.3%~7.7% 예상
3. 중국경제 구조적 문제-총수요 측면
4. 정부주도 투자의 한계성, 소비확대는 장기과제
5. 중국경제 구조적 문제-산업구조 측면
6. 중국경제 구조적 문제-총공급 측면
7. 노동인력의 감소와 노령화 진전
8. 중국의 신용공급과 실물경기간 디커플링 요인
9. 중국 시진핑 지도부 개혁 로드맵
10. 2014년 지속적인 개혁 추진 예상
11. 중국경제 리스크:장기 목표와 단기경기부양간 상충
12.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가 수면위로
13. 지방정부 부채의 대부분이 인프라 및 부동산 광련 투자에 사용
14. 지방정부 재정수입의 지속적인 감소
15. 중국경제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
본문내용
개혁·개방 이후 1978~2012년 기간동안 중국 GDP의 연평균 성장률 9.9%, 1인당 GDP의 연평균 성장률은 8.8%
- 고성장기 한국의 8.4% (1963~95), 일본의 9.5% (1950~73) 상회
- 2012년 7.8% 성장률, GDP규모 51조9300억위안
중국경제는 과거 풍부한 노동력과 자본투입 확대 및 개혁개방에 힘입어 고성장을 유지하여 왔으나 투자의 한계효율 저하
등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 국내외 수요부진 등이 이어지면서 성장률의 추세적 둔화가 지속*
* 2010년 10.4% → 2011년 9.3% → 2012년 7.8% → 13.上 7.6% → 13년 전년 7.7%(예상)
- 금년 ¼, 2/4 및 3/4분기 중 각각 7.7%, 7.5%, 7.8%에 그쳐 여섯 분기 연속 7%대에 머뭄
<중 략>
전통 제조업은 중국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으로 발전해왔지만 노동집약형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성장 모델은 다음과 같은 잠재된 위험요소를 내포
- 인구 증가율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로, 중국의 거대한 인구 수가 가져다 준 경제적 혜택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인건비 상승은 이미 피해 갈 수 없는 현실
- 설사 앞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나 중국이 계속해서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제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하더라도, 중국의 제조업 초기단계에 머문 모방형 경제 수익모델은 선진국의 연구개발 중심 수익모델이나 후진국의 마케팅 중심 의 저비용 수익모델보다 경쟁력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이 전통적인 제조업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중국 기업들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수익률과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 또한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제조업은 현대 농업이나 현대 서비스업과 비교해 봤을 때 에너지 낭비와 환경파괴를 야기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중국이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전통적인 제조업에 의존해 경제성장을 이루려 한다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에너지 부족과 환경파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