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독후감

소개글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인 원씽에 대해 알려주는 베스트셀러 [원씽]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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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참석한 모임에서 번듯한 직장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학교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었다. 요즘 새로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퇴근 후 학원까지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선배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격증 시험을 볼 예정이라고 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별히 관련 없는 자격증이나 시험 성적이라도 일단 미래를 위해 따놓고 본다는 취지라고 한다. 다재다능(多才多能)이라는 말처럼 현대사회에서 훌륭한 인재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멀티태스킹이 강한 이들일 것이다. 하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의 창업자인 게리 켈러가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 부사장 제이 파파산과 함께 쓴 베스트셀러 『원씽』은 제목 그대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더 나은 지름길이라고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의 1부 <거짓말 -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에서 저자는 그동안 자기계발 서적에서 줄기차게 주장해 온 이야기들에 대한 의심을 독자들에게 넌지시 던지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는 성공에 대한 잘못된 통념은 바로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해야 할 일들은 늘어가지만 모든 일들이 평등하지는 않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친구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것보다 거래처에 전화하는 일이 더 중요할 것이며, 주말에 볼 영화를 예매하는 일보다 어제 상사가 지시한 서류 작성을 완료하는 것이 더 급한 일일 것이다. 만약 이 모든 일들이 순위와 상관없이 ‘지금 해야 하는 일’ 목록에 올라온다면 당연히 당사자는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해야 할 일 목록이 아니라 뚜렷한 우선순위가 보여 지는 성공 목록을 작성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렇게 성공 목록을 작성하면 첫 번째 장점이 바로 목록 길이가 훨씬 짧아진다는 것이다. 쓸데없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제외될 것이니 구체적인 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원씽 (THE ONE THING,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저 | 구세희 역 | 비즈니스북스 |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