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cheler ‘막스 쉘러’(1874-1928)

소개글

Max Scheler ‘막스 쉘러’(1874-1928)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막스 쉘러의 생애 및 저서
3. 막스 쉘러의 주요 사상 (생애 중심으로)
4. 쉘러에게 있어서의 종교와 철학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3. 막스 쉘러의 주요 사상 (생애 중심으로)
* 현상학 : 본질적으로 생생한 직관에서 주어진 것, 세계의 본질 내용의 체험에서 나온 것 을 취하려는 태도이다.

1) 초기사상(1900-1911) - ‘현상학 이전의 관념론적 시기’
- 영향을 준 인물
① 빌헬름 딜타이(W. Dilthey), 게오르그 짐멜(G.Simmel): 베를린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하 던 중 철학과 사회학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의 방향을 바꾼다.
② 오이켄(R. Eucken): 예나대학에 가서 오이켄의 지도하에 철학 공부를 계속하게 되었으 며, 그의 ‘정신론(noologie)’ 사상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③ 막스 베버(M. Weber): 막스 베버가 가르치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가서 사회학 공부를 하면서, 사회적 그리고 사회학적 문제에 관심을 갖으며 공부하였다.

- 이 시기는 1910년 후설(E. Husserl)과의 만남 전까지이며, 칸트주의의 철학을 신봉하였 다.
- 후설의 「논리연구」에 자극 받았고, 1910년엔 후설과의 만남이 성사 되었다. 이 만남 이후로 쉘러의 세게관은 변화 되었고, 현상학의 2인자 혹은 후설의 추종자라는 수식어 가 붙게 된다.

2) 중기사상(1912-1921) - ‘카톨릭적 현상학의 시기’
- 영향을 준 인물
① 후설(E. Husserl): 「논리연구」의 저작은 쉘러를 비롯한 팬더, 다우베르트, 가이거 등에 게 커다란 자극을 주었고, ‘뮌헨 현상학파’가 형성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② 후설, 라이나하, 콘나드 등과 뮌헨, 괴팅겐 현상학 서클을 조직하게 되고, 이 학파의 활발한 모임은 나중에 「철학과 현상학연구 연보」의 간행을 가져온다.

- 1916년 유대교에서 카톨릭으로 완전 개종
- 이 시기는 쉘러가 칸트주의철학에서 현상학으로 옮겨간 시기이다.
- 윤리학, 가치철학, 종교철학에 관심을 쏟았고, 카톨릭 사상에 몰입한다.
- 그의 윤리학의 주저라고 할 수 있는「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 윤리학」
저술 => 칸트의 형식주의 윤리학을 비판하고, 실질적 가치 윤리학을 주장하였다.
- 쉘러에게 있어서 현상학은 내재주의와 주관주의가 배척하였고, 객관주의를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막스쉘러, 진교훈 역,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서울: 아카넷, 2001).
이양호, 『초월의 행보(칸트, 키에르케고르, 셸러의 길)』(서울: 담론사, 1998).
김종헌, 『쉘러,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울산: 울산대학교출판부, 2002).
막스쉘러, 이을상 외역,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 윤리학』(서울: 서광 사, 1998).
권덕희, “막스 셀러 가치론의 도덕 교육적 의의”, 청원군: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석사학 위논문, 2006.
www.naver.com / www.daum.net 백과사전 참조 (검색어: 막스쉘러, 현상학, 종교철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