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14.01.2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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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우중 그는 누구인가?
2. 대우그룹 시작은 소규모 무역회사에서
3. 대우자동차
4. 대우중공업
5. 대우전자
6. 대우건설
7. 대우조선
8. 대우그룹의 몰락(느낀점)
본문내용
김우중 그는 누구인가?
김우중(金宇中, 1936년 12월 19일~ )은 대한민국의 경제인이다. 전 대우그룹회장.
대구 출신이며, 경기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1960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부터 1966년까지 한성실업에 근무했다가, 1967년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자본금은 500만원였지만,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에서 성공해, 1970년대에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우전자, 대우조선 등을 창설, 신흥 재벌이 되었다. 1989년에 펴낸 자서전인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러나, 1998년의 IMF 구제금융사건으로 한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고, 그로 인한 여파로 부채비율이 600%이상이었던 대우그룹은 1999년 8월 워크아웃을 신청하였다. 당시 부채는 500억 달러였다. 검찰청에서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출국한 후 도피생활을 하였으며, 중국 등지에서 호화롭게 생활을 했다는 얘기와, 반대로 유럽 등지의 3류 호텔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어렵게 생활했다는 얘기가 있다.
<중 략>
1973년 11월 대우실업과 영진토건을 인수하면서 대우건설을 설립하였다. 1974년 대우개발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5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후 76년 남미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도로 포장공사를 기점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당시 대부분의 국내 건설업체들은 중동특수에 매달려 중동으로 몰려갔지만 대우는 과당경쟁을 피하고 후발업체로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목표시장을 아프리카로 돌려 본격적인 국제화를 시도 했다. 아프리카는 시장도 개발되지 않았고 정치적 위험도 많았지만 그만큼 경쟁도 없고 선점을 통해 장기적으로 시장과 이익을 확보 할수 있다는 판단하에 전략적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대우의 초기 진출 국가는 수단 나이지리아 리비아를 목표시장으로 삼았다. 수단에서는 수도 하르툼에 영빈관을 최대의 항구도시 포트 수단에 타이어 공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여 김우중 회장이 누메이리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참고 자료
세계가열린다 김우중의 세계경영 미래가 보인다 (해냄출판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