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용혈질환
- 최초 등록일
- 2014.01.21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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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생기전
2. 임상 증상
3. 검사 소견
4. 진단
5. 치료
본문내용
: 태아 적혈모구증은 영아의 적혈구에 대한 산모의 항체가 태반을 통과하여 적혈구를 파괴함으로써 생기는 용혈 질환이다. 신생아 빈혈과 황달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60개 이상의 적혈구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이 가능하나, 주로 Rh군의 D항원 및 ABO군의 부적합증과 관련되어 있다.
1) Rh 부적합증
- Rh 항원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며, C, c, D, d, E, e 등의 여러 인자들이 혈액형을 결정한다. 항체 반응은 90%가 D항원에 기인하고 나머지가 C나 E항원에 기인한다. 적혈구 내 D항원을 소지하고 있으면 Rh 양성이라 하고, dd인 경우 Rh 음성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Rh 음성 인구는 0.3~0.8% 정도이다.
[발생기전] 자연유산, 인공유산, 또는 출산 등의 원인에 의해 Rh 양성인 태아의 혈액이 1ml 이상 Rh 음성인 산모로 들어가면, 임신 동안 D 항원에 대한 항체가 형성된다. 일단 Immunization이 일어나면 소량의 항원도 항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초기의 항체는 IgM-antiD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중에 IgG-antiD로 대치되어 태반을 통과하여, Rh항체가 태아 적혈구에 부착되고, 이들 적혈구는 RES에서 파괴되어 용혈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용혈 질환은 첫 임신 때에는 드물게 일어나는데 왜냐하면, 산모로의 수혈이 출산에 임박하여 일어나므로, 감작되어 항체를 태아에 전달하기에는 너무 늦기 때문이다. 또, 임신의 약 50%만이 태아에서 모체로 수혈된다. 따라서 단지 5%만이 용혈 질환을 보인다. Rh 부적합증 발병의 빈도는 임신 횟수가 거듭될수록 증가한다.
[임상 증상] 경증의 용혈에서 심한 빈혈과 골수 외 조혈까지 다양하다. 용혈에 대한 조혈계의 보상 능력이 감당하지 못할 때 빈혈이 심해져서 pallor, cardiomegaly, respiratory distress, 심한 전신 부종 및 순환 허탈이 일어난다. 수액이 태아의 두 구획 이상 (피부, 흉막, 심막, 태반, 복막, 양수)에 지나치게 축적되는 질환인 hydrops fetalis가 발생하면 자궁내 또는 출생 직후에 빈번히 사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