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웹툰[마녀]와 [가루지기]를 비교하고 한국의 문화에서 바라보는 ‘마녀’라는 인물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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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웹툰<마녀>를 읽고, 한국의 문화에서 바라보는 ‘마녀’라는 인물을 분석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마녀>의 간략적인 줄거리는 사람들에게 ‘마녀’라고 불리는 여자주인공인 ‘박미정’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접근한 남성들이 모두 다친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세상과 벽을 쌓는다. 친구를 만들지 않음은 물론이고 모든 사회적 교류를 거부하고 본인이 선택한 폐쇄적인 삶을 처절하게 견딘다. ‘박미정’을 좋아하는 수많은 남성들 중 한명인 남자 주인공 ‘이동진’은 데이터마이너인 본인의 직업을 바탕으로 그 여자가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끈질기게 통계 자료를 조사한 결과, 그녀에게는 죽음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박미정’의 마녀의 법칙은 첫 째, ‘그녀의 거리에 10m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 , 둘 째, ‘열 마디 이상 나누면 위험하다’, 셋 째, ‘그녀와 10분 이상 있으면 위험하다’, 넷 째, ‘그녀가 이름을 알면 죽을 수도 있다’. 다섯 째, ‘그녀를 좋아하면 위험하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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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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