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템페스트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1.13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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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재해석한 극단 목화의 연극 작품을 감상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땅의 헤딩 정신으로 아무런 정보 없이 과천으로 향했습니다. 제목도 모른 체…….
입장전 최불암 할아버지도 보러 오신걸 보고 ‘이 연극은 뭔가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입장하니 생각보다 무대가 작았습니다. 무대 환경도 검은 천으로 가려져 있었을 뿐 다른 소품들도 없어보였습니다. 드디어 공연의 시작!!
무대에 사다리가 보이고 갓을 쓴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때 북소리가 울리더니 상황이 급박해졌습니다. 사람들이 격동하면서 흰 천을 꺼내어 마치 큰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듯
이리저리 뒹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북소리와 노랫소리가 점점 최고조에 치닫고 빨간 조명이 내리면서 사람들은 빨간 부채를 들고 결국 다 쓰러졌습니다. 솔직히 무슨내용인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다만 뭔가 긴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다 쓰러졌구나 정도였습니다. 무슨내용인지도 몰랐지만 그 노래와 북소리 속에 사람들의 격동적인 춤사위와 무용들은 임팩트가 강해 연극이 끝난 후에도 생생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중에 찾아보니 북을치던사람은 주인공 작지왕, 소품 사다리로 표현된 것은 배, 작지왕의 도술로 그 배를 난파시킨것이였고 사람들은 그 파도에 격동적인 모습을 몸으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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