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교육의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3.05.2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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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주위에서는 심심치 않게 청소년 드라마나 성장 영화가 만들어지곤 한다. 그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면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서는 뭔가 허전한 생각이 든다. 그 이야기들은 구조와 형식상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교육제도에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현실에서 겪는 아픔과 좌절이 멋있게 표현이 되곤 한다. 그리고 이와 반대 인물로서 그들을 괴롭히는 선생들과 소위 '범생이'로 대표되는 공부 잘하고 모범생인 그러나 싸가지 없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정말 저런 자식들이 있을까 할 정도로 싸가지가 없으며 일부러 매를 버는 맨트로 주인공에게 두들겨 맞기도 한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아이들을 이해해주고 사랑으로서 지도하는 선생이 등장한다. 이 선생은 주위의 많은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아이들 편에 서서 결국에는 뭔가를 이루어내게 된다. 아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부터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거의 대부분의 청소년 성장 영화들과 드라마들이 아마 이런 패턴을 따르고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점은 모든 잘못을 선생과 교육제도에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제도에서 일탈한 학생들을 기성세대의 편견 속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청춘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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