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법
- 최초 등록일
- 2014.01.13
- 최종 저작일
- 2014.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전습법
2. 분습법
3. 집중법
4. 분산법
본문내용
전습법
전습법은 운동과제가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부분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 과제가 단순할 때 즉, 수행자가 전체동작을 기억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장시간 주의 집중할 수 있을 때, 기술이 숙달되어 있을 때, 과제가 부분적으로 의미가 없을 때 효과가 있다.
다음은 김성수, 이영승 저자의 책 ‘무의식적으로 스윙하라’의 한 부분을 인용하였다.
(첫째, 분습법은 기술이 매우 복잡하거나 부분 동작으로 여러 개로 나눌 수 있을 때 하는 연습방법인데 골프와 같은 1-2초에 이루어지는 동작을 연습할 때에는 분습법 보다는 전습법으로 연습하여야 하며, 연습의 초점은 부드럽고 연속적으로 연습하여야 하기 때문에 리듬과 템포를 이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골프스윙을 배울 때 최대 장애 요인은 “메커니즘에 대한 생각”을 고정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가령 턱을 든 채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머리는 약간 움직이되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 하여 백스윙한다는 등등의 이론이 골프동작을 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되며 동작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골프 동작은 메커니즘이 아닌 느낌에 의해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골프동작의 스윙 부분을 마치 임의로 조절이 가능한 것 같은 그릇된 개념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백스윙과 임팩트 또는 다운스윙이 따로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골프스윙은 하나의 연속적인 동작으로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작 중에 조절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생각하다가 보면 스윙 중에 생각과 행동에 대한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져서 마치 흑인들의 춤이 브레이크 댄스와 같이 로봇 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습장에는 이러한 로봇스윙을 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골프스윙은 무의식적으로 스윙 될 때 가장 완전한 동작이 되는데 분습법에 길들여지면 의식적으로 조절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