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역사 속의 여성
- 최초 등록일
- 2014.01.10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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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여인을 기준으로 조선 전기 중기 후기에 따라 여성의 사회적 위치는 어떠하였느지 알아보는 보고서입니다. 주요인물인 황진이, 신사임당, 허난설헌 그들의 작품과 삶을 돌아보며 조선시대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part Ⅰ
1) 조선전기 여성의 사회적 위치
2. part Ⅱ
1) 조선중기에 나타나는 여성의 위치와 생활사의 변동
3. part Ⅲ
1) 조선후기 여성의 흐름
4. 조선조 여성을 상징 할 수 있는 인물 연구
1) 황진이
2) 신사임당
3) 허난설헌
5. 결론
본문내용
조선시대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생활사의 변동 연구
Ⅰ. 조선 전기
조선 전기 여성의 지위는 조선 후기에 비해서 비교적 높았다. 이는 여성들 스스로 자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선 후기 가부장적 윤리질서가 공고해지기 이전의 양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조선 전기의 전반적인 사회상을 알아보자.
첫째, 혼례양식에서 남귀여가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결혼 후 남자가 여자 집에서 일정 기간 생활하는 풍속 이였다. 보통 혼인 초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낳아 성장 할 때까지 처가에서 동거하였다. 이런 혼례양식에서 사위와 처가의 관계는 매우 밀접했고 부녀간의 유대고 긴밀했기 때문에 제사에서도 딸과 외손의 제사 모심이 행해지고 있었다.
둘째, 재산 상속 문제에서도 조선 전기 여성의 지위를 알아 볼 수 있다. 여성들 또한 자녀 균분상속을 통해 경제권을 보장받고 있었다.
『경국대전』의 새산 분배 조항에 보면 정실의 소생일 경우 아들과 딸의 구별없이 모두에게 같은 양의 재산을 분배하고 그 가운데 대를 잇는 아들에 한해서 상속분의 5분의 1을 더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재산 상속에 있어서 아들과 딸의 차별이 거의 없었음을 알 수있다.
자녀균분상속제와 함께 부부별산제가 있다. 남자형제와 똑같이 상속받은 재산은 혼인 후 남편 혹은 시가의 재산으로 흡수되지 않고 어디까지나 여성의 것으로 존속되었다. 그 재산을 처분하고 매매하는 일도 소유주인 여자가 남편의 동의 없이 스스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