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정책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1.09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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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독립당시의 외교정책
2. 19세기 외교정책
3. 20세기 외교정책
4. 2차 대전 이후의 외교정책
5. 냉전 후의 외교정책
본문내용
1630년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이던 시절 존 윈스롭(John Winthrop)이라는 매사추세츠만식민지(Massachusetts Bay Colony) 지도자는 “기독교자선의 모델”(A Model of Christian Charity)이라는 설교에서 미국을 퓨리탄교도들이 이주하여 건설한 “언덕 위의 도시”(city upon a hill)라고 칭했고, 이에 따라 미국인들이 기독교윤리에 맞게 경건하게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후 존 케네디와 로널드 레이건대통령도 연설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 표현을 사용하여 미국이라는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강조했다.
18세기 유럽에서는 프랑스, 영국 등 열강들이 세력을 겨루고 있었고, 미국을 건국한 국부들(founding fathers)은 미국이 이러한 세력다툼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외국과의 무역에 많이 의존했다. 따라서 유럽의 정치와 전쟁으로부터는 고립되어 있었지만, 유럽과 경제적으로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언제, 어디서, 누구와 접촉을 할지를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정책(unilateralism)을 취했다. 이는 1945년 이후의 국제주의(internationalism)라 칭하는 외교정책과는 대비되는 것으로, 2차 대전 이후로 미국은 정치, 군사적인 모든 분야에서 외국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알렉산더 해밀튼(Alexander Hamilton)은 미국의 국부들이 건국이념을 밝힌 에세이모음집 “연방주의논설”(The Federalist Papers)에서 미국이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도록 수호하는 해군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원주민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육군을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군대를 양성하는 것보다 무역을 장려하며, 미국 내 내실을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1803년 프랑스로부터 미국중부의 거대한 영토를 매입하여(Louisiana Purchase) 미국의 영토를 2배로 확장한 것은 이러한 제퍼슨의 철학에 기초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