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시각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목차

1. 사진에 의의

2. 사진의 특성

3. 시각문화란?

4. 사진이 시각문화에 끼친 영향
(1) 리얼리티(현실성)
(2) 시점의 해방
(3) 시각 영역의 확장
(4) 새로운 아름다움

본문내용

사진이란 카메라의 기계적 과정과 필름 및 인화지의 화학적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인화지에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의 형상이 나타나 있는 것이다. 이는 ‘3차원의 공간 또는 4차원의 시간이 광화학적 과정을 거쳐 2차원의 평면으로 전환되어 나타난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진은 정확하고 사실적인 재현의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그 사용 방법 또한 편리하기 때문에, 출현 이후 초상나 풍경 등을 재현하던 회화의 역할 중 일부를 대신하기도 하였다. 그림이 지닌 정확성, 사실적 묘사의 방식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대상의 판독에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이것은 재현적인 구상에 기초한 그림들로 하여금 과거의 진부한 특성들은 극복시켜 주기도 하는 요소인 동시에, 현대사진에 나타나고 있는 시각의 인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사진의 효과는 사진으로 하여금 대상의 현상이나 행동을 기록하는 기능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2. 사진의 특성

사진의 일반적인 특성은 진실을 고증하는 기록성, 과학과 미술의 영역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각문화예술을 창조한 예술성, 정보를 시각만으로 전달하는 시각 언어성, 대중성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복제성 등을 들 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사진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첫째, 사진은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물리적 매체로 종이, 필름, 유리, 메탈, 섬유,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된다. 더욱이 이러한 매체들의 존재형태는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한 장으로 있을 수도 있고 책의 형태로도 있을 수 있고 엽서나 큰 지도 같은 다양한 크기로 존재할 수 있다. 사진기록물은 매체가 다른 사진과 그 원판에 해당하는 필름이 관련성을 갖고 있으며 필름은 매체에 따라 기계적인 장치를 통해서만 내용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물리적 속성 때문에 사진이 다른 종이 기록물보다 평균수명이 짧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