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문화의 이해) 다도의 미학과 그 즐거움

등록일 2003.05.20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일본문화-다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도는 일본인에게 여흥도 예능도 아닌 오랜 역사와 정신적 배경을 가진 전통문화이다. 다도가 500년에 가까운 전통을 유지하고 오늘날 더욱 폭 넓게 행해지는 이유는 그것에 대한 강한 무언가가 있어, 일본인의 생활과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다도는 茶를 마시는 일과 관련된 여러 가지 다사(茶事)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차는 처음에는 음료수나 약으로 사용했지만 점차 기호 식품화 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었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를 끽다(喫茶)와 관련지어 다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처음 일본의 다도에 대해 읽기 전에는 일본의 차 마시는 문화가 우리 나라처럼 약용으로 마시거나 별 격식 없이 편안하게 마시거나, 스님들이 마시는 것과 같은 용도로 쓰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연유는 일본의 차가 중국과 우리 나라를 통해서 수입되었기 때문에 차 마시는 것에 대한 것이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의 차는 수입된 된 채로 일본에 머물러 있지 않고 일본만의 독특한 다도의 세계로 변형되어 갔다. 이 다도에서도 일본문화의 특징 중에 하나인 중층성, 다양성이 잘 나타나 있었다. 즉, 외래문화를 강력히 흡수하여 일본화 하는 능력을 뛰어나다.
일본만의 독특한 다도가 우리 나라, 중국과는 다른 다도로 변형된 것은 중세 이후 직업적으로 차를 다루는 다케노조오, 센 리큐 등의 다인이 나타나, 차를 마시는 여러 가지 법도를 정하게 됨으로써 삼국의 다도문화는 다른 실을 가게 된다.
이와 더불어 다도에 엄격하고도 다양한 격식과 절차가 확립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세련미를 갖추면서 다도는 보다 일본적인 문화로 자리하게 된다.
다도의 문화는 왠지 모르게 사치이며 부자의 부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일본이이 차를 마시기 위한 공간인 다실의 규모와 구조를 보면서 여지없이 무너졌다. 일본인들은 다실을 소박한 맛을 풍기도록 꾸미는데 초가지붕에 흙벽을 발라 만들며 문을 숙여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만든다. 문을 이렇게 작게 만드는 까닭이 있다. 다실에 들어가면 누구 나가 다 속세의 신분의 귀천을 떠나 대등한 자격으로 만나야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문을 작게 만든 것이다. 다실에서는 빈부귀천을 따지지 말고 인간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평등한 관계에서 차를 나누어야 한다는 의미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나타나 있었다.

참고 자료

일본의 문화와 예술 - 박전열
야나기 무네요시 다도와 일본의 美 - 구마쿠라 이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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