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감정은 습관이다(김용철)
- 최초 등록일
- 2014.01.07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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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용철의 '감정은 습관이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뇌는 좋은 감정보다 익숙한 감정을 선호한다
3. 교감신경과 감정습관
4. 감정습관과 대인관계 - 폭식형 vs 포기형 vs 거식형
5. 도파민과 세로토닌
6. 평생 무너지지 않을 행복한 감정습관 만들기
7. 나오며
Ⅱ. 저자 소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자주 가는 서점에서 우연히 ‘감정은 습관이다’라는 책이 인기도서에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띄어 집어 들었는데 알고 보니 ‘감정연습’을 쓴 저자의 책이었다. ‘감정연습’을 읽었을 당시 내용이 쉬우면서도 알찼던 기억이 있어서 그의 신간 ‘감정은 습관이다’도 거부감 없이 읽게 되었다.
사실 정글과도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가 그저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가 쉽고 누구보다 불행한 나 자신과 마주할 때가 많아진 것을 느끼게 될 수 있다. 그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된다. 사실 나는 그리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었고 그 동안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한 번 익숙해져 버린 감정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나에게 '부정의 나를 긍정으로 나로 바꾸는 힘'이라는 글귀는 뇌리에 새겨질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내가 가진 감정은 어떠한 동기에 의해 유발되고, 개인이 가진 성격에 따라 다르게 표출되며, 학습된 이성과 경험에 의해 컨트롤 된다고만 생각해 왔었다. 그러나 저자는 “감정이란 이성적인 노력에 의해 컨트롤되는 것이라기 보다 익숙한 감정을 선택하는 습관에 가깝다”고 이야기 한다.
게다가 이 책은 정신과를 전공한 저자가 환자들을 보면서, 감정도 습관이 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고, 감정습관이 부리는 교묘한 속임수를 극복하여, 파괴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는 훈련 방법을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이 책은 나처럼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쉽지 않은 평범한 사람에게 용기를 준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