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과제, 기행문 과제 - 작문과 발표 수업 과제, 동물원 기행문, 테마 동물원
- 최초 등록일
- 2014.01.0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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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문과 발표 글쓰기 과제
기행문 작성
동물원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나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기 위하여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을 냈다. 어릴 때부터 동물원 가는 것을 좋아했었던 나는 중학교 이후로 가보지 못했던 동물원을 갔다오기로 했다. 마침 인터넷을 찾아보니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테마동물원이 있었다. 테마동물원은 기존 동물원의 구경만 하는 방식과는 달리,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같이 놀기도 하는 생생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곳이다. 동물들과 함께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였기에 기대와 설렘을 안고 동물원으로 출발했다.
<중 략>
나한테는 먹이를 줄 꼬챙이가 없었다. 동물에게 줄 먹이를 파는 사람이 꼬챙이도 함께 주는데,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때 손까지 깨물어버릴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꼬챙이로 주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선뜻 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옆에 떨어져 있던 종이에다 당근을 올려서 주었더니 맛있게 잘 먹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종이까지 먹어버리려고 하는 바람에 종이를 먹으려는 양과 종이를 먹지 못하게 하려는 나는 한동안 실랑이를 버려야 했다. 다행히 내가 이겨서 종이를 먹지는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았더니 맹수사가 있었다. 가장 구석진 곳에 있어서 소리를 못 들었다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 것이다. 이동물원에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호랑이를 보고 무서워할까봐 일부러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둔 것 같다. 그렇게 큰 우리는 아니었고, 호랑이들도 나한테 관심이 없어보여서 조금 쳐다보다가 자리를 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