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식사예절과 가정음식
- 최초 등록일
- 2014.01.0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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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식사예절
2. 정식을 먹을 때
3. 밥과 반찬이 한 데 섞여 나오는 음식을 먹을 때
4. 면 요리를 먹을 때
5. 나베요리를 먹을 때
6. 일본에서 식사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 나무젓가락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예의
8. 일본의 가정음식
본문내용
일본의 식사예절
정식을 먹을 때
한국(왼쪽)은 젓가락과 숟가락을 모두 사용하고 젓가락과 숟가락을 세로로 놓는 반면, 일본(오른쪽)은 젓가락만을 사용하고 가로로 놓는다.
한국에서는 밥상을 차려 다 같이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본에서는 사진에서처럼 쟁반에 자기 몫의 음식만 덜어 따로 따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는 밥그릇은 왼손, 젓가락은 오른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떠 먹는게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된장국과 비슷한 미소시루는 숟가락이 없기 때문에 손에 들고 물마시듯이 후루룩 마시면 된다.
* 참고할 점 *
일본의 그릇이 우리나라의 그릇보다 가볍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인 이유
->손으로 들기 편하고, 먹기 쉽게 하기 위해서.
만약 일본 그릇이 우리나라 그릇처럼 생겼다면 뜨거운 음식이 들어있으면 들기도 힘들고, 거의 다 먹은 밥을 모아서 먹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밥과 반찬이 한 데 섞여 나오는 음식을 먹을 때
한국에서는 이런 음식이 나오면 한꺼번에 비벼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음식을 한꺼번에 비벼 먹지 않는다.
카레(왼쪽)를 먹을 때 밥 위에 카레를 살짝 묻혀서 한 숟가락씩 먹고, 돈부리(오른쪽)를 먹을 때는 밥을 한 입 먼저 먹고 그 후에 밥 위에 올려져 있는 튀김을 한 입 먹는다.
밥을 비벼먹는 문화가 생소한 일본인들은, 한국의 비빔밥을 먹을 때조차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면 요리를 먹을 때
대체적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식사 예절에 있어서 더 까다롭고 엄격한 부분이 많았는데 면 요리에 있어서는 약간 달라서 의외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 ‘후루룩, 쩝쩝’과 같이 소리를 내면 굉장히 예의 없고 더럽다고 여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