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1.05
- 최종 저작일
- 2010.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900원
목차
1. 읽은 책의 정보
2. 독후감
본문내용
○ 읽은 책의 정보
정약용, 박석무 편역,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창작과 비평사, 개정판 5쇄, 2002
○ 독후감
정약용은 2008년에 수강한 ‘한국사’ 강의에서 리포트의 주제 인물로서 선정하여 조사해 본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당시 리포트를 쓰면서 정약용의 주체적인 현실개혁 사상과 불굴의 의지에 감탄하곤 했었는데, 이번 관악모둠강좌의 독후감을 쓸 서적 목록을 살펴보니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가 눈에 띄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에 쓴 편지와 귀양살이가 풀려 고향으로 돌아와 쓴 편지를 모아놓은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딱딱한 내용이 들어 있으리라 짐작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의외로 쉽게 술술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비록 읽고 이해하기는 쉬운 텍스트였지만, 그 내용은 쉽게 넘길 만한 것들이 아니었다. 한 사람의 서간문을 모아놓은 책이 길이길이 읽혀 후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만 보아도 정약용이 대단한 인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나이 40-57세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창작과 비평사, 2002, p.30.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