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높고푸른사다리 공지영 비평 독서감상문 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1.0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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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수필론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 공지영 님의 <높고 푸른 사다리>를 읽고 난 후의 고찰 및 감상평 입니다.
- 우수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 개인의 창작물이니 부디 참고용으로 사용해 주세요.^^
- 이 자료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책에 대한 나의 감상
2. 저자 소개 - 작가 공지영은 누구?
3. 책에 대한 소개
본문내용
1. 책에 대한 나의 감상
먼저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작가인 공지영 소설가가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듯이 공지영이라는 작가는 항상 소설 속에서 다양한 소재들로 이야기를 꾸리면서도 현실과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번 작품을 읽으면서는 최근까지 내놓은 기존의 작품들과 비교하여 다소 직면한 현실과 거리를 둔 글쓰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의 배경이 수도원이라는 은닉된 장소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나는 이번 소설을 읽고 나서 그녀가 작품 속에 담아둔 두 가지의 질문을 발견하였다.
그 중 첫 번째는 ‘과연 무수한 사랑의 모습들 중에 어떠한 것이 올바른 사랑의 모습인가요?’이다.
책 속에서는 요한과 소희, 요한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카엘과 미카엘의 여자 친구 등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 모니카와 어린 요한 등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야기, 수도사들의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 이야기 등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러면서 작가는 끊임없이 진정 의미 있는 사랑은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 것일까를 묻고 있었다.
두 번째로 발견한 질문은 ‘도대체 왜?’라는 짧은 질문이다.
만약 이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가 존재한다면 도대체 왜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에 고통스럽게 쓰러져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일까?
도대체 왜 수많은 이들을 속이고 고통 받게 만든 자가 평안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도대체 왜 끔찍한 전쟁들로 인한 피해를 아무런 잘못도 없고 관련도 없는 이들이 고스란히 입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 ‘도대체 왜’라는 질문은 비단 성직자만이 가지는 의문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