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컨테이너 운송] 컨테이너항만에 대한 고찰

소개글

이자료는 현재 국제적으로 치열한 상황에서의
동북아 중심 컨테이너 국가로서의 우리 부산항의 현 위치와
국제적인 항만들을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발전가능성과
과업에 대해 분석하였다.

목차

서론

국내항만 - 부산항과 광양항의 비교
국외항만 - 상하이항과 카오슝, 홍콩항, 싱가포르항
의 국제적 컨테이너항만에 대한 비교

결론 - 동북아 컨테이너 항만의 중심지로서의 부산의 역할 및
과제

본문내용

WTO체제가 들어서고 21세기를 맞이 하면서 모든 경제 활동이 세계화로 병화 함에 따라서 국제 물류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국제간의 상품이동이 이루어 지명서 항만은 국제 물류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항만은 해상 운송의 중계지로서 국내의 수출과 수입의 중심이 되며 제 3국으로 가는 상품의 환적 장소이기도 하다. 항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항만을 통과하는 화물을 신속ㆍ저렴하게 처리함으로서직접적으로 항만 이용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무역 및 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항만을 둘러 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항만의 경쟁력도 다양하게 변화되어가고 있다.
각 선사들은 화물의 다양화ㆍ대량화에 따라서 화물수송 서비스와 장기적인 이익을 위한 전략으로 선박의 초대형화와 고속화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해상 운송 뿐만 아니라 복합운송 서비스에도 많은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항만도 대형 선박을 위한 부두 건설 및 항만지역내의 발전에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서 동북아 지역의 교역량이 크게 증대 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아시아 주요 항만들은 증가 물동량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펴고 있다. 특히 세계 10대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갖춘 항만 중 아시아에 5개의 항만이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허브항’(Hub Port)을 둘러싸고 아시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는 항만사용료를 10% 인하 했고, 일본의 고베항과 요코하마항도 항만사용료 인하로 선사(船社) 유치에 나섰다. 세계 3위(컨테이너 유치실적) 자리를 부산항에 내준 대만 가오슝항은 부산항보다 더 많은 물량을 대주는 해운회사에 대해서는 항만시설 사용료를 10% 내려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치열하게 요금인하 경쟁을 벌이는 이유는 환적화물 하역료·보관료·선적료등 화물 관련 수입뿐만아니라 배후지역을 통한 물류·조립 생산 등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비즈니스 중심지인 홍콩과 싱가포르가 세계 1·2위를 다투는 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특히 중국 상하이가 최근‘허브항'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 도시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국 환적화물 덕분에 세계 3위의 항만으로 떠오른 부산항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에 있다.
상하이항은 그동안 중국이라는 거대한 배후시장에도 불구, 얕은 수심(水深)과 시설 부족 때문에‘중국행(行)’대형 컨테이너선을 거의 경쟁 항구에 빼앗겨왔다. 하지만 상하이항은 20억달러를 투자,2005년까지 5개 초대형 선석(컨테이너 접안시설)과 31㎞의 연육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선적시설도 현재 18선석에서 2010년 52선석으로 증축한다. 이럴 경우 부산·홍콩·싱가포르항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해양수산부 http://www.momaf.go.kr/
부산지방해양수산청 http://www.pusan.momaf.go.kr/
국립해양조사원 http://www.nori.go.kr/
항만건설관리정보시스템 http://www.ports.go.kr/
광양만권발전연구원 http://mkdi.co.kr
우리 나라 항만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이원일 海洋環境安全學會誌 2000
상하이는 지금 수관이 동아일보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