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통솔
- 최초 등록일
- 2014.01.0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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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통솔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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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군사관후보생이 되었을 때 많은 의문점이 들었다. 아니 그 전부터 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대학생이 되어 많은 사람과 교류하다가 보면 예비역들을 많이 만날 수 가 있었는데 내가 ROTC를 한다고 했을 때 반응은 전부 부정적이었다. 장교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병사 입장에서 간부는 적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후보생에 대해서도 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자들이 대학교에서 제식하고 군인인척 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은 반감이 있었다. 군대에서 제일 무시받는 다는 소위였다. 그 때까지 나는 존경받아야 할 소대장이 왜 욕을 먹을까에 대한 깊은 의문점이 생겼다. 그래서 예비역 출신 형들에게 많이 물어보았다. “소대장이 부대에서 병사들에 존경받을려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서로 제각기의 답변이 잇었지만 어느 정도 공통부분이 있었다. 병장들에게 잘해라 라는 것이었다. 이 답변도 아직 군대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나에게도 해답은 되지 못했다. 그러나 훈육관님께서 읽어보라고 하신 지휘*통솔 책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어떤 지휘자가 가장 이상적일까? 라는 의문점으로 시작해서 역사상 많은 위인들과 명언 그리고 지휘자의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1부에서는 전투지휘에대해서 역사상 성공적인 전투지휘 사례, 전투의 특성과 지휘관, 전장속의 인간이해로 여러 가지 가능성이 발생하는 전투에서 지휘관의 지휘로 어려움에 닥친 전투에서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이미 알고 있었던 전투 뿐만 아니라 내가 모르는 전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서 많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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