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적 신도시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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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도시의 개념
2. 자족적 신도시의 문제점
3. 자족적 신도시의 발전방향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지난 40여 년간 우리는 다양한 신도시를 경험하였다. 울산, 구미, 창원, 여천 등 지방의 산업도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에도 성남, 안산, 과천 등 서울의 기능 및 인구 분산을 위한 신도시가 건설되었다. 국민 일반이 인식하는 바와 같이 대규모적 신시가지를 신도시의 범주에 포함한다면 수도권에서는 일산, 분당 등 5개 신도시를 비롯한 수많은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되었다.
그간에 개발된 신도시들을 계획인구 측면에서 살펴보면 대부분 당초의 목표를 초과달성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적을 신도시개발의 성공사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지방의 산업거점 조성 또는 수도권 내 대량주택공급이라는 단일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여타의 문제들을 도외시하였거나 부분적으로만 고려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대량의 주택공급을 위하여 적정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자 수요창출이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 및 국토균형발전 그리고 광역적 환경보전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다.
<중 략>
셋째, 적정한 개발밀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간의 신도시는 관행적으로 고층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었다. 이것은 대량의 주택공급과 개발이익 극대화라는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방편이었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신도시의 매력과 환경적 건전성을 저해시키게 된다. 따라서 제1종 일반주거입지에 따라 고층화가 가능한 곳에서는 높이제한을 환화하되 인동간격을 넓히고 녹지축 확보, 주변지역과의 조화를 고려하여야 한다.
넷째, 적정한 기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신도시를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면 사회적·문화적 자족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주활동에 요구되는 기반시설이 갖추어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커뮤니티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교류하고 공동의 유대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주민들은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환경적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