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와 평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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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키나와와 평화’는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근형 교수 외 6인의 교수가 2006년 12월 일본 오키나와 현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오키나와현청 평화정책 관련부서와 평화관련 NGO와의 간담회, 평화 기념자료관을 비롯한 현장을 보고, 듣고, 느낀 사항을 1년 여간 워크숍을 통해 정리·분석한 자료들이다.
근대와 현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오키나와가 평화의 섬을 지향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평화정책과 사업, 동북아지역 평화 정착을 위한 민간단체 활동, 평화교육, 평화시설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평화관련 활동을 평가하고 있으며, ‘세계평화의 섬’을 지향하는 제주도에 주는 정책적 함의와 두 지역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오키나와와 평화 서설(장원석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키나와의 평화정책 및 평화사업(김부찬 법학부 교수), 오키나와의 평화교육(이창익 일어일문학과 교수), 오키나와 미군기지와 주민운동(강근형 정치외교학과 교수), 평화환경과 평화시설(김태일 건축학부 교수), 오키나와의 경제(양길현 윤리교육학과 교수), 오키나와와 제주(고성준 윤리교육학과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오키나와는 동중국해상에 떠 있는 산호 군도로 오키나와(沖?), 시키시마(先島), 다이토(大東) 등 3제도 146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2200㎢ 인구는 130만 명으로, 오키나와는 옛날 유구(琉球)왕국의 현재 명칭이다. 유구는 현지음인 ‘류큐’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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