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표현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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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법(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2. 비언어적 의사소통
3. ‘토의’의 중요성
본문내용
1. 화법(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기’는 인간과 인간 간의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언어학적 능력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상황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담화를 수행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말하기의 기능에 대해 Kramsch(1986)는 말하기란 자신이 의도하는 의미를 전달하고 청자에게서 원하는 반응을 얻도록 자신의 발화를 조절하는 행위라고 정의하였고, Bygate(1987)는 말하기를 문법?음운?어휘 등에 대한 언어 지식과 그러한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언어 기술로 나누어 설명하였는데, 그가 말하는 언어 기술은 화제를 선택하고 전환하며 발화 순서를 조정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관리하는 능력과 바꾸어 말하기?단순화하기 등의 전략을 사용하는 의미 협상능력도 포함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통해서 ‘말하기’는 화자의 일방적인 표현 능력이라기보다는 청자와의 상호작용과 의미 협상을 통해 자신의 발화를 조정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청자와 화자가 서로 상대방에게 반응하며 상대방을 의식하고 관계를 유지하면서 무엇을 말할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말할지,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개시킬지 고려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의사소통이다. 이러한 ‘말하기’의 상호작용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첫째는 상투어(routines)이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화자가 유형적 패턴으로 의사소통해야 하는 것을 조직하는 기술을 말한다. 둘째는 상호 교섭적인 기술(negotiation skills)이다. 화자는 모든 구두의 의사소통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기술을 발전시킨다. 즉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는 달리 대화자들 사이의, 즉 쌍방의 이해를 위해 행하는 언어기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