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냉전질서의 전개와 한국정치
- 최초 등록일
- 2013.12.30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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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국제냉전질서가 전개되던 시기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모습을 연계하여 서술한 글입니다. 국제정치의 영향을 받아 변화되던 한국정치의 모습을 잘 드러낸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냉전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역사
2. 냉전시대의 거울, 한국전쟁
3. 데탕트와 한반도의 체제 공고화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45년, 연합국은 힘을 합쳐 히틀러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켰으나, 곧바로 세계는 '철의 장막'을 경계로 하여 둘로 나뉘어졌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주의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 진영으로 국제체제는 분화된 것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소련이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급진적인 개혁·개방 정책으로 소련이 와해되기 전까지는 데탕트와 신냉전을 거치며 냉전이라는 큰 틀은 약 반세기 정도 유지되었다. 아래에서는 냉전의 형성부터 데탕트까지의 국제냉전질서 전개과정과 한국정치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냉전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역사
사람들은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을 중심으로 하는 양진영 간에 새로 팽배하기 시작한 긴장상태를 표현하면서 '냉전(Cold War)'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냉전시대를 이끌어온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 그리고 양진영에 속한 주요 동맹국간에는 사실상 직접적인 전쟁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차대전과 같은 대규모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격과 방법에 의한 전쟁은 수없이 발생했다. 양대 진영에 속하지 않는 소위 제3세계 내 작은 국가들은 과거 유럽 제국들에 대항하여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식민지 해방전쟁을 치렀고, 신생국들은 엄청난 내전을 겪기도 했다. 또한, 새로 독립한 국가들 간에는 국경분쟁이 발생했다. 그러한 국가들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과 북한이었고, 냉전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분단도 시작되었다.
2. 냉전시대의 거울, 한국전쟁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문제가 연합국 간에 공식적으로 최초로 거론된 회담인 카이로 회담에서 전시 최후의 회담인 포츠담 회담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장래에 관해 연합국이 유일하게 합의한 사항은 ‘때가 오면 한국을 독립시킨다’는 구절로 표현된 ‘4대국에 의한 신탁통치 실시’뿐이었으며, 신탁통치하 과도정부의 성격과 한국의 군사점령 및 한국의 완전한 독립을 얻는 시기 등에서는 어떠한 협의나 공식적인 합의도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